안녕하세요.
전우선 노무사입니다.
오늘은 행궁동에 있는 빙수 맛집, ::행궁빙수::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방송통신대 출석수업이 수원에 있어서 오랜만에 수원에 왔다가 행궁동까지 놀러왔습니다.
행궁동은 수원화성 안쪽에 있는 동네인데,
뭔가 동대문 낙산공원과 익선동이 합쳐진 듯한 느낌을 줍니다.
장안문 근처에 주차를 하고, 성곽길을 따라 한번 돌아보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수원화성과 행궁동 풍경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하지만 조금 더워서 근처에 있는 행궁빙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근무 당시 근처에 살아서 행궁동을 종종 놀러왔었는데
그때도 행궁빙수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여전히 그 가게가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봤습니다.


행궁빙수 내부는 굉장히 고풍스럽게 되어있습니다.
뭐랄까 약간 다방 느낌도 있지만 그렇다고 촌스러운 느낌도 아니고 나름대로 정갈하다고 해야할까요?
표현하기 어렵지만 아무튼 정겨운 느낌을 주는 공간입니다.


또한 야외 테이블과 옥상 루프탑까지 있어서 원하는 공간에서 빙수를 맛볼 수 있다는게
행궁빙수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은 만큼 루프탑에는 자리가 꽉 차있었고,
야외 테이블은 햇볕이 들어서 저는 일행과 실내에서 빙수를 주문했습니다.



행궁빙수는 홍시빙수가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홍시철이 아니기도 해서 그냥 팥빙수로 주문했습니다.
여담으로 저녁에는 "우전옥"이라는 가게에서 간장게장 무한리필을 먹었는데
게랑 감이랑 상성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마침 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팥빙수는 많이 달지않고, 팥이 굉장히 진한 풍미를 주어서 깊은 맛이 난다고 느꼈습니다.
저같은 팥 러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맛이라고 할까요.
우유빙수 얼음과 팥이 아주 조화로웠고,
저는 사실 콩고물을 뿌려먹는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마침 콩고물은 별도로 나와서 그것 역시 좋았습니다.
같이 올라간 떡도 딱 맛있더라구요.


팥빙수 하나로는 부족할까봐 아이스크림도 하나 시켰는데요,
아이스크림은 역시나 그냥 아이스크림입니다ㅎㅎ
팥빙수랑 같이 시켜서 믹스해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먹고나서 가게를 살펴보니 여러 자수 장식들이 있었는데요,
알고보니 사장님이 자수 명인이시라고 하네요.
안채에 전시관이 있다고는 했는데 시간 관계상 구경은 못하고 나왔습니다.


이상으로 행궁동/장안문 빙수 맛집 "행궁빙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원맛집 #수원카페 #행궁동카페 #장안문카페 #행궁동빙수맛집 #장안문빙수맛집 #행궁빙수 #홍시빙수 #팥빙수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첫 하이록스 도전기] 26년 인천 하이록스 오픈더블 : 1시간 13분 16초 완주의 기록 (0) | 2026.06.21 |
|---|---|
| [수원맛집] 간장게장을 무한리필로 즐기는 「우전옥 간장게장」 (0) | 2026.05.16 |
| [청주여행] "청남대"🏛 대통령의 별장에서 시민의 품으로 (0) | 2026.05.11 |
| [노브랜드버거] 에그치즈불고기버거🍔 & N-Bee 바움쿠헨(꿀벌케이크)🍯 + 투게더팩🍟 (0) | 2026.05.08 |
| [청주여행] 탄산온천 하러왔다가 세종대왕이 머물렀던 「초정행궁」 탐방 (1) | 2026.05.07 |